2024
2024년 회고 #막학기 #취준
2024년 회고 #막학기 #취준
2025.01.20두 달 넘게 이어진 채용 프로세스에서 아쉽게도 탈락하고 취준 기간은 점점 길어지고 있다.그러다 보니 조급한 마음이 들고, 해야 할 일들이 산처럼 많아 보이면서 갈피를 잡지 못한 한 해였다!작년 마지막 학교 생활과 취준 생활을 돌아보기 위한 글이다.막학기마지막 학기는 평소에 공부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가볍게 수강하자는 생각으로 뜬금 없을지 모르지만 스페인어, 멀티코어, HCI, 오픈소스SW를 수강했다.스페인어스페인어를 배우며 단어도 암기하고 문법도 익히고 작문까지 해 본 오랜만의 경험이었다. 익숙하지 않은 문법 용어와 방대한 학습량 때문에 고통스러운 순간도 있었지만 새로운 자극을 받으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처음에는 생소한 문법 때문에 크게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간이 지나 단어를 몇 백 개 외우고 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