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Reading List
[서평] 비전공자도 배울 수 있는 타입스크립트
[서평] 비전공자도 배울 수 있는 타입스크립트
2024.11.24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서평책 제목에 비전공자도 배울 수 있는 타입스크립트인만큼 정말 JS를 하나도 모르더라도 TS를 공부하고 리액트로 간단한 프로젝트를 코딩해볼 수 있게 안배가 되어 있습니다.정말 아무런 배경이 없는 초보자를 위해 작성된 책인만큼 최소한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을만큼 "에디터 설치, 사용법"부터 "타입스크립트의 기본적인 문법"까지도 다룹니다.이런 귀여운 그림과 도표로 표현되어 있어서 직관적으로 문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보통 이런 문법 책은 이제 뭘 할 수 있지,,라는 의문이 들 수 있는데 마지막에 날씨 API로 간단한 리액트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추천 대상프런트엔드를 위한 타입스크립트를 간단하게 접할 수 있기 때..
[서평] 쿠버네티스 사용자에게 배우는 모범 사례 (2판)
[서평] 쿠버네티스 사용자에게 배우는 모범 사례 (2판)
2024.10.27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이전에 인턴십을 하던 중, 예전에 구매한 쿠버네티스 책을 다시 펼쳐본 적이 있었습니다. 계속 개정이 되기 때문에 K8S에서 쓰는 개념은 동일했지만, 책에 수록된 매니페스트 파일 대부분이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주로 apiVersion 버전부터 달라서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사용하는 K8S 버전에 맞춰야 해서 해당 버전의 공식 문서를 참고해 공부하고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쿠버네티스를 활용한 배포와 구성 방법에 대해 추가적으로 조사가 필요할 때는, 기업 테크 블로그나 컨퍼런스 영상을 자주 참고하곤 했습니다. 이후로는 필요할 때마다 공식 문서를 참조했고, 책을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쿠버네티스를 접할 일이 없어졌지만, 이 책을..
[서평] 이것이 취업을 위한 컴퓨터 과학이다 with CS 기술 면접
[서평] 이것이 취업을 위한 컴퓨터 과학이다 with CS 기술 면접
2024.09.29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CS 면접 전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점검하기 좋은 책안녕하세요. 저는 9월에 면접도 잡히고 공고도 쏟아져나와서 정신이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면접을 대비하기 위해 학부생 때 배운 CS를 하고 공유하는 스터디를 하고 있습니다. 스터디는 무작정 전공책을 다 보기보다는 자주 출제되는 것 위주로 정리하면서 열심히 복습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뭔가 딱 맞게 읽기 좋은 책을 고른 것 같습니다. ㅎㅎ.서평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을 정리해봅니다."면접에서 얘기한다면 이렇게 얘기해보자!"면접을 준비하면서 느낀점인데 면접 질문 관련 블로그 글들은 뭔가 Context가 결여되어 있거나 간단하게 개조식으로 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데이터베이스 개념 같..
[서평] 데브옵스 엔지니어를 위한 실전 관찰 가능성 엔지니어링
[서평] 데브옵스 엔지니어를 위한 실전 관찰 가능성 엔지니어링
2024.06.23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인턴 때 그라파나, 로키, 프로메테우스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며 자주 보였던 키워드가 Obervability였습니다. 모니터링이 헷갈려서 여러 사람의 글을 찾아봤었는데 저자의 견해를 통해 관찰 가능성을 이루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관찰 가능성은 엔지니어였던 루돌프 E. 칼만이 1960년에 처음 사용한 이래에 커뮤니티에 퍼지며 널리 퍼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수학적 제어 시스템을 설명하기 위해 관찰 가능성이라는 특징을 사용했습니다. 수학적, 공학적 의미에서 처음 사용됐던 것입니다. 이런 개념을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적용하면 - 시스템의 상태가 얼마나 새롭고 이상한지와 관계없이 그 상태를 얼마나 잘 이해하..
[서평] 혼자 공부하는 네트워크
[서평] 혼자 공부하는 네트워크
2024.05.26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책의 특징어려울 수 있는 네트워크 용어의 깔끔한 설명대학교 2학년 때 네트워크 게임을 만들면서 처음 네트워크를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전공책을 붙들고 용어 때문에 참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별 것도 아닌데 hop, client, packet, frame, payload, duplex, routing 등의 용어가 명확하지 않아서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확실히 한국어로 용어 설명이 필요할 때 풀어있어서 처음 네트워크를 접하는 분은 쉽고 명확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OSI 참조 모델도 TCP/IP가 실제로 쓰인다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헷갈린적이 있습니다. 말고도 전공책을 볼 때 이런건 왜 필요하지? 왜 이런식으로..
[서평] 함수형 프로그래밍 with 자바
[서평] 함수형 프로그래밍 with 자바
2024.04.28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리뷰함수형에 영향 받아 들어 온 문법(람다, 스트림, 등)을 긴 코드 짧게 치는 용도로 생각하고 있다면 읽어봐야 할 책대학교에서 과제나 학교공부를 하다보며 자연스럽게 수업에서 자주 다루는 자바를 많이 활용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친구들의 자바 소스코드를 구경했습니다. 보통 학교에서 가르치고 요구하는 스타일은 자바 8.0 이전의 스타일입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과제 코드 자체가 2000년대 초의 Java 1.4 코드거나 제약 조건이 있고 예전 강의자료를 기반으로 대표적인 문법을 쓰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의 친구들이 자바를 활용하는 방식을 보면 디자인 패턴이나 객체 지향 등을 공부하며 OOP 스타일의 자바는 익숙하지만 함..
[서평] 헤드 퍼스트 자바(3판)
[서평] 헤드 퍼스트 자바(3판)
2024.02.25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리뷰 대학교에 입학하고 C언어만 주구장창 파다가 객체지향을 처음 접했을 때 조금 더 명확하게 개념을 잡고 싶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객체지향은 이거다!라고 했다가 그렇게 간단하게 정의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핀잔?을 듣기도 했습니다. 클래스로 계층적으로 표현해서 추상화하는 게 자바인가... 메시지를 전달하고 객체가 알맞게 처리해서 객체지향형 언어인가 막 여러 추상적인 말들로 혼란스러워할 때 동아리 선배가 추천해 준 책이 헤드퍼스트 자바 2판이었습니다. 동아리 방에 앉아서, 책 속에 나오는 인물에 빙의해서 자연스럽게 자바를 활용하도록 구성되어 되게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아무래도 2005년에 번역된 책인 만큼 최신 자바의 ..
[서평] 프로덕트: 유저를 사로잡는 서비스 기획의 모든 것
[서평] 프로덕트: 유저를 사로잡는 서비스 기획의 모든 것
2023.12.25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유저로부터 도출해내는 방향성; IT 프로젝트 기획의 A to z; 사용자를 중심에 둔 서비스의 기획의 시작과 끝을 알 수 있는 책이다. 우리 소프트웨어학부(컴퓨터공학과)는 팀플이 정말 많다. 한 학기에 많게는 3개의 프로젝트를 기획해야 되는데 대부분 사용자에서부터 시작하지 못한다. 밖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하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실제 프로덕트는 어떤 것이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서 프로덕트의 본질이 무엇인지 내가 프로덕트를 기획할 때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다 보면 많이 산으로 가고는 한다. 사용자에게 초점이 맞추지 않으면 필요하지도 않는 기능을..
[서평] 데이터 드리븐 리포트
[서평] 데이터 드리븐 리포트
2023.11.26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단순히 이 기술 좋아요! 핫!해요 보다 데이터를 이용해서 설득하는 법에 관해 배울 수 있었다.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여러 데이터를 읽고 다루고 통계치를 낼 수는 있어도 어떤 의도를 가지고 설득하는 것은 전혀 다른 영역이었다. 저자는 파이썬 코드와 ChatGPT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여러 종류의 데이터를 내가 원하는 의도에 맞춰서 분석하고 시각화해낸다. 정형/비정형 데이터로 ChatGPT를 사용해 실습을 해보며 이 정도 분석은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라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4장의 데이터 드리븐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많은 팁을 얻었다. 나보다 내 보고 주제를 아는 사람이 없으므로 중요 수치 및 지표 암기하기, 처음 보는 사람에서 질..
[서평] 그림으로 배우는 리눅스 구조
[서평] 그림으로 배우는 리눅스 구조
2023.09.24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개발을 하다 보면 리눅스 커널에 관해 알아야 할 때가 옵니다. 저는 제 프로젝트를 배포하고 운용하면서 이런 필요성을 느꼈었습니다. 갑자기 시스템이 느려졌을 때 운영체제 배운 것으로 추측을 해보지만 확인할 수 없다면 답답할 수밖에 없습니다. 간단하게 검색한 명령어로 원인을 찾아 해결해 보지만 가끔은 찝찝하곤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학교에서 공부한 운영체제 지식이랑 리눅스 커널에 관해 연결지으며 많은 부분을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모니터링하며 배웠던 많은 부분을 정리해갈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실전에 도움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풍부한 그림도 장점이지만 고/파이썬을 기반으로 된 코드로 실습을 ..
[서평] 이토록 쉬운 리액트로 배우는 소켓 프로그래밍
[서평] 이토록 쉬운 리액트로 배우는 소켓 프로그래밍
2023.09.18루비페이퍼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 소개 간단한 백엔드 코드와 함께하는 프런트엔드를 개발자를 위한 웹소켓 프로그래밍 책입니다. 웹에서 소켓 통신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개념을 다루며 socket.io (버전 4) 라이브러리를 이용해서 실시간 웹 서비스를 만드는 내용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후기 이전에 WebRTC 실시간 통신 프로젝트의 (NestJS를 이용한) 소켓 서버를 짜며 고생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저는 백엔드라서 Postman으로 socket.io 서버를 테스트했습니다. 새로운 채널이 추가될 때마다 채널 순서나 실시간 상태가 꼬여서, 프론트 분들이 리액트에서 괴로워하는 모습을 자주 봤었는데 그걸 제가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 이 책이 있었다면 정말 좋았을 ..
[서평] 모의 해킹으로 알아보는 리눅스 서버 해킹과 보안
[서평] 모의 해킹으로 알아보는 리눅스 서버 해킹과 보안
2023.08.29길벗 로 선정되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책 소개실제로 실습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고 모의 해킹을 해보며 배우는 리눅스 보안!리눅스 보안 뿐만이 아니라 리눅스에서 기본적으로 돌아가는 웹 서버, 데이터베이스에 관해서도 실습할 수 있습니다. 책의 앞 부분에 초보자를 위해서 리눅스 명령어를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그리고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환경 구축에 많이 신경 썼습니다. 그래서 리눅스 명령어에 크게 익숙하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 웹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실제로 구축하고 공격해보는 과정에서 배우는 것이 많았습니다. 전공 때 배운 DNS 서버를 떠올리며 AWS Route53으로 추상적인 버튼만 누르면서 레코드를 설정해봤지 실제 DNS Zone 파일 설정해보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한 발자국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