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APM을 사용하는 이유
APM을 사용하는 이유
2022.07.17APM(Application Performance Monitoring)이란? 간단하게 말해서 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추적하기 위해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도구를 말한다. APM을 쓰면 프론트엔드나 백엔드나 인프라(ex. 데이터베이스)의 성능을 계속 추적하면서 확인할 수 있다. 트랜젝션이 갑자기 느려지거나 실패했을 때, APM을 사용하고 있었다면, 아주 빠르게 데이터를 보면서 어디서 문제가 왜 발생했는지 알 수 있게 도와준다. 정확한 정의가 헷갈려서 찾아보니 '성능'과 관련된 기능을 갖추면 APM 툴이라고 그냥 부르는 것 같다. 네트워크 성능을 분석해주는 APM도 있고 Code 수준에서 분석해주는 APM(ex. New Relic)도 있다. 나는 이번에 코드 수준까지 Deep하게 Tracking하면서..
2022년 1~2분기 + 요즘 생긴 관심사 정리 (#군대_전역)
2022년 1~2분기 + 요즘 생긴 관심사 정리 (#군대_전역)
2022.07.111~2 분기 정리 1분기(1, 2, 3 월)는 거의 군대에 있었어서 할 말이 없다. ^^ 2년 동안 군대에서 실질적으로 개발을 할 시간은 당연히 거의 없었다. 거기서는 부족한 시간, 사회와의 단절된 gap을 메우려고 불안함에 많은 것을 읽으려 들었던 것 같다. 이제 실전역을 한지 2개월 정도 넘었는데 실제 프로젝트를 하니까 정말 많은 것을 알게되고 흥미로운 것을 시도해보게 됐다. 그때는 다른 사람의 개발 블로그 글을 많이 읽었다. 거기서 눈으로만 본 개발을 직접해보고 서비스를 만드니깐 더 이해하는 컨텍스트도 넓어지고 기억에도 오래남고 더 재미있다ㅎㅎ. 그냥 읽다보면 그 사람이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금방 까먹는다. 같은 말? 같은 개념을 10번 정도 우연히 중복해서 보게되면 대충 이게 이거였지! ..
[AWS] Certificate Manager에서 발급 받은 인증서 로드밸런서에 붙이기
[AWS] Certificate Manager에서 발급 받은 인증서 로드밸런서에 붙이기
2022.07.09저번 글([AWS] Certificate Manager를 사용해서 인증서 생성하는 법)에서는 인증서를 AWS 내에서 발급 받았다. 사실 AWS는 정말 여러 곳에서 인증서를 붙일 수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로드 밸런서에서 붙이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준비물 서버 EC2 인스턴스 AWS 내에서 발급된 인증서 로드밸런서에서 인증서 붙이는 법 1. EC2 Load Balancers에서 Create Load Balancer 클릭 EC2로 이동해서 Load Balancing의 Load Balancers로 들어온다 2. Application Load Balancer를 선택한다. 설명을 읽으면 대략 어떤 로드밸런서를 쓸지 알 수 있다. 사진에도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다. 나에게는 HTTP, HTTPS가 그려진 A..
[AWS] Certificate Manager를 사용해서 인증서 생성하는 법
[AWS] Certificate Manager를 사용해서 인증서 생성하는 법
2022.07.08AWS 내에서 도메인도 사고 인증서를 생성하면 CloudFront, Elastic LoadBalancing, API Gateway 등에 쉽게 붙여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AWS Certificate Manager에서 인증서를 생성해보자! a.mysite.com, b.mysite.com, ... 인증서는 위와 같은 여러개의 도메인에 대해 발급하고자하면 각각 신청해야 한다. 준비물 도메인 (없다면 Route53에서 구매하자!) AWS 설정을 영어로 바꿔주자 제가 영어 설정을 쓰기 때문에 한국어면 혼란스러울 수 있다. 요금 https://aws.amazon.com/ko/certificate-manager/pricing Certificate Manager를 사용해서 인증서 생성하는 법 1. Route53..
Mac에서 code 명령어가 작동 안 할 때 해결법
Mac에서 code 명령어가 작동 안 할 때 해결법
2022.06.26터미널에서 "code {디렉터리명}"을 쓰면 그 디렉터리를 작업공간으로 열어준다. 종종 Visual Studio Code를 잘 깔아서 code명령어로 잘 쓰고 있는데 갑자기 code 명령어가 안 먹을 때가 있다. 그때의 해결법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발생한 오류는 다음과 같다. $ code . zsh: command not found: code Visual Studio Code 깔려있는데 왜 안돼? 이럴 때마다 code 명령어가 일상이 된 사용자로서 매우 답답하다. command not found: code 해결법 1. Visual Studio Code를 실행한다. 2. Command Palatte를 연다. (단축키: CMD + SHIFT + P) 3. Palette에서 "shell command" 입력 ..
Confluence에 RSS 피드 긁어와서 최신 블로그 글 띄우는 법
Confluence에 RSS 피드 긁어와서 최신 블로그 글 띄우는 법
2022.06.24Confluence에 RSS 피드 긁어와서 띄우는 법 현재 프로젝트 팀원이 3명인데 앞으로 많은 글을 서로 공유하고 쓸 예정이다. 그렇다보니 좀 더 편하게 팀원들이 운영하는 블로그 최신 글을 한눈에 보고 싶었다. 나만 볼 것도 아니기 때문에 RSS Reader 같은 서비스는 별도로 사용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매일 보는 컨플 위키에 넣으면 좋겠다 싶었다. 찾아보니 Confluence는 RSS Reader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iFrame을 사용하면 된다 했다. RSS 피드를 iFrame으로 변환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그 iFrame주소를 컨플에 넣어주면 된다. Confluence에 RSS 피드로 블로그 최신 글 띄우는 법 1. RSS 피드 URL을 준비한다. 보통 주소/feed.xml나 주소/rss..
GitHub에서 GitLab으로 미러링하기
GitHub에서 GitLab으로 미러링하기
2022.06.22GitHub → GitLab 미러링은 GitHub Actions를 쓰면 쉽게 가능합니다. 1. 먼저 필요한 비밀 환경변수(SECRET)를 추가해 줍니다. 제가 쓸 명령어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는 3개입니다. 동기화될 GitLab 저장소 주소 (ssh주소가 아닌 HTTP주소) PUSH 권한을 가진 GitLab 유저명 PUSH 권한을 가진 GitLab 계정의 토큰(TOKEN) 위의 정보를 각각 클론 할 GitHub repository의 Actions secrets으로 저장했습니다. Secret명은 각각 TARGET_URL, TARGET_USERNAME, TARGET_TOKEN로 했습니다. 토큰은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여기서 말하는 토큰(Token)이란? 토큰은 발급할 때 특정한 권한을 주고 비..
M1에서 Rosetta로 Node 사용하기
M1에서 Rosetta로 Node 사용하기
2022.06.22인텔에서 잘 되는게 M1에서 돌리니 갑자기 에러를 뿜으면서 동작 안했습니다. 이럴 때는 rosetta를 이용해서 Intel로 돌리면 됩니다. 제가 Node 14를 사용하고 싶은데 Node 14버전은 M1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한번 터미널을 rosetta를 사용해서 arm64가 아닌 intel로 아키텍처로 쉘을 실행해서 Node 14를 사용해보겠습니다. 준비물 애플 실리콘(M1) 맥 nvm 만약에 nvm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먼저 깔아주세요! (brew install nvm) (iTerm) 굳이 iTerm이 아니더라도 상관없긴 합니다! 다른 터미널 앱에서 똑같이 해도 됩니당. Rosetta로 Node 실행하는 법 1. 현재 쉘의 아키텍처 확인하기 아래의 명령어는 현재 기..
Mac에서 명령어로 Win11 부팅 USB 만들기
Mac에서 명령어로 Win11 부팅 USB 만들기
2022.06.09방금 따끈따끈한 Gram이 도착했다. 하지만 윈도가 아닌 프리도스가 깔린 깡통.. 윈도면 금방 부팅 USB를 만들겠지만 당장 가지고 있는 것은 맥북밖에 없다ㅠ. 찾아보니 참고할 해외 글이 많아서 어렵지는 않았다. 맥북에서 Booting USB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공유해본다. 준비물 Win11 ISO 파일 (다운로드 링크) USB (8GB 이상) MacOS, brew 텅 빈(프리도스) 노트북 Windows11은 마이크로소프트 사이트(여기)에서 한국어판으로 하나 다운받았다. USB가 없어서 편의점에서 가서 제일 싼 SanDisk 16GB짜리를 하나 샀다. 15,000원 정도했다.(그래도 비싸넹 ㅠ). 주의 저도 뭘 알고 한 것이 아니라 이것 저것 찾아보면서 한 것입니다. 이거 따라 하다가 잘못되시면 책임지지..
[GCP] CLI(gcloud) 맥에 설치하기
[GCP] CLI(gcloud) 맥에 설치하기
2022.05.15나는 오늘부터 Google Cloud Platform을 CLI(gcloud)로 사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웹콘솔로 GCP(Google Cloud Platform)를 사용했다. 웹 콘솔의 불편한 점 화면 로딩이 되는데 좀 걸린다. (그래봤자 보통 3~5초 정도이긴하다.) 똑같은 설정으로 비슷한 인스턴스를 생성 / 삭제 / 방화벽 수정 / ... 비슷한 작업을 계속했다 버튼이 어디에 있었는지 헷갈린다 문서랑 한국어 번역이된 웹콘솔이 미묘하게 달랐다. (물론, 웹콘솔은 영어로 쓰면 해결되긴한다.) 예를 들어서, 가용성 정책의 "광고" 옵션을 공식 문서에서는 "스팟(Spot)"이라고 표현해서 찾느라 애먹은 적이 있다 GCP를 명령어로 하면 뭐가 좋을까? 가벼워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 단순히 IP 주소 확인하려고 ..
SRT 단편성과 중련편성 구별법
SRT 단편성과 중련편성 구별법
2022.05.05SRT가 처음이면 호차의 종류가 두개라서 당황할 수 있다. (내가 그랬다ㅎㅎ) 예매한 SRT 좌석은 8호차 2A인데.. 단편성 8호차, 중련편성 8호차 어디에 설지 헷갈린다. 이 용어만 3개만 이해하면 된다! 1. 량 = 칸 ex. 10량 열차 = 10칸으로 된 열차 2. 단편성(10량) = 하나의 열차, 열차는 10칸이여서 10량으로 표기한다, 실제 10칸이지만 탈 수 있는건 8칸이라 1~8호차까지 있다. 3. 중련편성(20량) = 두개의 열차가 하나로 묶인 것, 단편성 x2하면 된다 어떤 호차에 서야 되는지 확인하는 법 1. 단편성(10량)인지 중련편성(20량)인지 확인한다 먼저 전광판을 보면 내 열차가 단편성(10량)인지 중련편성(20량)인지 알 수 있다. 아쉽게도 영어로 나올 때 찍어서 10Car..
웹 문서를 만들기 전에 고민해볼 것들
웹 문서를 만들기 전에 고민해볼 것들
2022.04.17이 글은 HTML에 대해 다시 공부하며 적고 싶은 걸 적는 두서 없는 글입니다. 어떤 사이트가 좋은 웹일까요? 신경 쓸 것들 1. 웹 표준(참고한 사이트) 우리는 웹 표준을 준수하는 웹 페이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검색엔진에 유의미한 정보들이 수집도 잘되고(SEO 최적화!!) 다른 개발자 또는 기기들이 해석하기 좋습니다. div 태그로만 되어있는데 class명도 자기 마음대로 짠 웹을 고치게 된다고 생각해보십쇼... (사실 처음에 제가 그렇게 많이 했어서 잘압니다. 다신 건드리기 싫습니다.) HTML의 요소들 요소는 로 다른 텍스트와 구별합니다. 요소는 대소문자 구분이 없습니다. 태그를 문서의 루트로 둡니다. 문서의 첫 부분에는 항상 과 같이 이 문서가 몇 버전의 HTML을 사용하는지 알려주는 DT..